[날씨] 오전까지 미세먼지 기승...완연한 봄, 큰 일교차 / YTN

2018-03-13 0

서울에 이틀째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후부터 미세먼지는 점차 해소되고 따뜻한 봄 날씨가 찾아온다고 합니다.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박현실 캐스터!

여전히 공기가 무척 탁하다고요?

[캐스터]
완연한 봄 날씨를 만끽하려니 어김없이 미세먼지가 기승입니다.

안개에 먼지까지 뒤엉키면서 시야가 무척 흐린데요.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까지 올랐습니다.

수도권과 강원 영서, 전북 지역에는 이틀째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발효 중이고, 미세먼지는 오후부터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면서 점차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낮 동안 전국이 맑은 가운데, 무척 따뜻하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 14도, 대구와 광주 21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11도~17도까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오후부터 강원 영동지역에는 바람이 무척 강하게 불겠습니다.

오늘 평창의 낮 기온 13도까지 오르겠지만, 낮 동안에도 초속 10m 안팎의 강풍이 불며 다소 쌀쌀하게 느껴질 수 있겠습니다.

내일은 서울 낮 기온이 20도까지 오르며 올 들어 가장 따뜻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목요일에는 오후부터 수도권을 시작으로 전국에 봄비가 내리겠고, 금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일교차가 무척 큰 요즘,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습니다.

규칙적인 운동과 수분 섭취로 건강 관리에 신경 쓰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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